스프링노트를 쓰면서 즐거운 경험을 하셨다면 아마도 에디터에 대한 호감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 "아, 이 에디터 내 블로그에서도 쓰고 싶다"
- "이 에디터 내 게시판에 쓸 수는 없을까?"
- "이런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는데,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까?"
그렇습니다. 스프링노트 확장 가능한 XHTML 에디터 컴포넌트 Xquared (가칭-코드네임)를 소개합니다.

코드네임 Xquared의 BI를 만들어 봤습니다.
Xquared는,
- 순수하게 자바스크립트와 XHTML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의 주요 브라우저를 기능 손실 없이 지원하며
- 최대한 구조적/의미적으로 올바른 XHTML 문서를 생성하고, 또한
- 단축키, 자동완성 기능 등을 쉽게 추가하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유용한 컴포넌트 입니다. 이런 편집기를 스프링노트 안에서만 써야 한다면 사실 아깝기도 하지요?
오픈마루는 "오픈"의 정신을 소중히 합니다. 그 실천안 중의 하나가 바로 "오픈 소스"이고, 이미 스프링노트를 통해 검증된 Xquared가 그 첫 테이프를 끊고자 합니다.
Xquared 는 어떤 웹 애플리케이션과도 쉽게 결합할 수 있는 유연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컴포넌트이기 때문에 그 채용을 돕기 위해 LGPL 라이선스 모델을 따르려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Xquared를 포함시키는 수준의 사용에 있어서는 특별한 책임이나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더불어, Xquared는 마치 이클립스와 같은 플러그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기능을 쉽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개발한 기발한 플러그인을 혼자만 쓰기 아깝다면, 공유의 장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Xquared는 단순한 소스의 공개 수준이 아닌 오픈 소스 커뮤니티로써 등장할 것입니다. 오픈마루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를 주목해주세요. 플러그인 플라자에서 UCC(User Created Code)로 스타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Xquared 팀의 포부를 들어볼까요?
스프링노트 팀은 위키피디아와 같은 각종 위키 사이트,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 등에서 Xquared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Xquared를 다음과 같이 더욱 확장성 있는 구조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 템플릿(Template) 지원 - 미리 만들어진 문서 조각 혹은 전체 문서틀을 편집기에 삽입하여 이력서나 달력, 요리법, 리뷰 등을 쉽게 작성할 수 있게 하는 기능
- 매크로(Macro) 지원 - 페이지 내부에서 실행되며 동적으로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요소
- 마이크로포멧(Microformat) 지원 - 날짜, 시간, 장소, 리뷰, 관계 등을 표현하는 일관된 표준 마크업 방식을 사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식할 수 있는 양질의 문서를 만들어내는 기능
이외에도 사용자 정의 CSS, 툴바 아이콘 확장, 다국어 지원, 컨텍스트 메뉴, 각종 이벤트 API, 속성 편집, 공통 다이얼로그 API 등 다양한 요소를 최대한 확장성 있는 형태로 개방하고자 합니다.
스프링노트의 해외 서비스 진출과 함께 Xquared 프로젝트 또한 세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한국어와 영어버전의 sync를 최대한 맞추어 한국 개발자-해외 개발자간의 언어 장벽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진정한 프로그래밍의 힘으로 세계적인 Xquared 개발자가 된 자신, 에디터의 가치를 아는 소프트웨어 회사들로부터의 러브콜이 벌써부터 들리시지 않나요? ^^
오는 8월 까지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준비하기 위해 오픈마루의 Open Source & Standard(OSS) 팀은 열심히 달려야겠지만, 앞으로 Xquared를 개발한 스프링노트 팀과 뜻을 함께 하는 많은 개발자, 그리고 도처에서 Xquared가 생산해내는 양질의 컨텐츠를 접하게 될 더 많은 사용자를 떠올리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오픈마루 스튜디오
(Xquared는 10월 12일 현재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