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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픈마루에서 함께 일할 웹서비스 개발자를 모십니다.

오픈마루의 개발자는
  • 말보다는 코드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 지적 호기심을 감추지 않으며 각자의 전문지식을 적극적으로 나눕니다.
  • 자기 개발을 장려하는 학습하는 조직에서 열정적으로 일합니다.
  •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과 하나의 팀이 되어 창조적으로 일합니다.
  • 남들이 안된다, 못한다고 하는 힘든 도전을 즐깁니다.

1. 오픈마루에서 원하는 분
  • 모집인원: O명
  • 경력 2년 이상
  • 다양한 환경(디바이스, OS, 브라우저)에서의 호환성 있는 마크업 및 스크립팅 능숙자
  • UI 설계 능력 및 UX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갖추신 분
  • 기본적인 서버 사이드 개발 능력을 갖추신 분
  • 완성도 있는 FF 플러그인 작성 경험자 우대
  •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프로그래밍 능숙자 우대
2. 주요 담당 업무
웹서비스 클라이언트 사이드 개발 

3. 지원방법
지원 문의 및 지원: recruit@openmaru.com
이력서, 자기소개서(경력과 기술위주로 작성)를 recruit@openmaru.com으로  "[웹서비스개발] 홍길동 지원"이라는 제목으로 보내주세요.

4. 제출마감
채용시까지(채용마감시 포스트를 수정하겠습니다.)

5. 복리후생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www.ncsoft.net/korean/careers/welfare.aspx

6. 전형절차
  1. 서류전형
  2. 개인과제 제출
  3. 1차 면접
  4. 2차 면접
  5. 연봉협상

도전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 ^^

제목만 보고 "아이폰이 우리에게 줄 기회, 위피가 우리에게서 가져간 기회" 라는 글과 비슷한 내용을 기대하고 들어오신 분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은 아이폰과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폰과 관련된 글은 아닙니다. 제목에서 사용한 IAS라는 단어는 오픈마루에서 일하셨던 이창신님이 사용하는 ID입니다.

글을 주의 깊게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이창신님은 6월 말까지 오픈마루에서 일을 하셨고, 지금은 iPhone이라는 플랫폼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바라 보고, 그 플랫폼 위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쪽의 일을 할 계획을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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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신님(왼쪽)과 이광호님(오른쪽)

제가 창신님을 처음 만난 것은 Tmax Soft라 는 회사에서 일을 할 때였습니다. 개발자들만 우글우글하던 연구소에서, 서로 얼굴을 익힌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말 편하게 얘기를 잘 하는 분으로 첫 인상을 가지고 있었고, 그 뒤에 자바와 웹서비스, 또 오픈소스 쪽에서 유명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창신님이 가진 유쾌한 열정을 부러움과 호감으로 바라봤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픈마루에 처음 합류한 이후, 웹과 오픈플랫폼이라는 두 단어를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바로 창신님이었습니다. Web Service(일반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통해서 사용하는 서비스의 관점이 아니라 기술적 관점에서의 Web Service)와 Open Source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분이기에, 오픈마루라는 조직에 아주 잘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을 했죠. 창신님과 2006년 상반기에 몇 번 같이 이런 얘기를 했고, 창신님도 제가 기대했던 부분에 대해서 같은 꿈을 꾸시면서 2006년 8월 21일에 오픈마루에 입사를 하게 되었죠.

입사 이후 창신님은 플랫폼 오프너로서의 활동스프링노트 개발, 그리고 WoC까지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오픈마루가 지향하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또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오픈마루 블로그의 첫 번째 글의 작성자가 창신님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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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창신님과 같이 했던 기억 중 가장 벅찼던 순간은 일본 Web 2.0 Expo에서 창신님이 발표했 던 때였습니다. 그 때 발표했던 슬라이드에 나무 그림이 있었는데, 그 나무가 더 큰 나무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생각한 것들, 또 우리가 노력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발표를 했었고, 너무 가슴이 벅차서 눈물도 조금 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추억들은 꼭 창신님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오픈마루에 있는 분들 모두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또 치열하게 고민하고, 뜻대로 안 되는 것에 슬퍼하기도 하고, 또 작지만 우리가 뭔가 해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기뻐하면서,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추억은 그 자체로 물론 값지고 지금도 후일에 웃으며 추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더욱 더 가슴 벅차게 그 추억들을 떠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추억의 한 켠에는 창신님과 같이 했었던 시간이 분명 오픈마루의 많은 분들, 그리고 또 밖에서 오픈마루를 응원하는 분들에게 모두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고, 또 앞으로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은 어떤 서비스 업체든 깊게 생각하고 있으므로, 오픈마루와도 여러 형태로 같이 일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새로운 IAS(iPhone Application Software? :-)로, 더욱 혁신적인 모습으로, 지금까지의 IAS보다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 김범준

지난 토요일 루비세미나가 있었습니다. 2년전 오픈마루의 작은 회의실에서 20명 정도가 모여서 사는 이야기를 나누던 이 모임이 100명 넘게 참석하고, 또 50여명은 대기자로 등록해주실 정도로 커져버렸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ikspres님과 자주 메일, 채팅으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일이 점점 커지네~' 하면서 두려워하는 게 대부분이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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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들 진지한 모습이시네요~


하지만 지나친 걱정이었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진행을 해주신 엠씨꽃띠앙님과 재치 넘치는 ikspres님,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방용주선임님, 인사이트 출판사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알게 모르게 여러 방면에서 힘써주신 오픈마루 식구들(함께 openmaruby라는 스터디도 하고 있어요)!~ 이럴 땐 오픈마루의 일원인 게 뿌듯하기만 합니다. :) 암튼, 닭살 멘트는 그만 접고, 본격적으로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루비/레일스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지금까지 루비세미나는 이미 루비를 활용하고 계신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었습니다. 그렇치만 주변에서 업무에 루비/레일스 도입을 원하시는데, 자료가 많지 않아서 혹은 뭔가 물어볼 곳이 없어서 답답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전격적으로(?) 튜토리얼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시도고, 2시간이라는 짧고 제한된 시간이었지만 조금이나마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ikspres님이 루비 문법에 대해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개그와 함께 설명해주셨습니다. 루비를 처음 보시는 분들이 실무에 루비를 사용하게 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찬찬히 루비의 문법을 곱씹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루비가 너무 쉬운 언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죠. 맞습니다. 꽤 쉬운 언어입니다. 얼랭처럼 A4 한 장에 들어가는 적은 문법을 가지진 않았지만, 상식의 틀을 쉽게 벗어나지 않는(Principle of Least Surprise라고 표현합니다)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배우기 쉽습니다. 맘만 먹으면 금방이죠. ^^ 이날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도 발표 자료와 동영상(곧 공개될)을 보시며, 천천히 따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듈, 믹스인, include, extend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tend를 객체에 사용하는 용법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문법인데, 흥미로웠습니다.


  1. module Hello; def to_s; "hello, #{super}"; end; end
    'ruby'.extend(Hello).to_s   #=> 결과는 ""hello, r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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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튜토리얼 발표중인 ikspres님(왼쪽), 그리고 엠씨꽃띠앙님과 deepblue

ikspres님이 루비를 잘 설명해주셨기에, 어떤 면에서는 루비 라이브러리에 불과한 레일스에 대한 튜토리얼을 맡은 저는 할 말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변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레일스 프로젝트를 하지 않더라도 레일스에서 배울 점은 배워서 더 높은 생산성을 얻으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실질적인 코드나 사례를 많이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또 기회가 있겠죠? ^^; 발표 자료도 함께 올려봅니다.

이렇게 2시간여의 튜토리얼을 마쳤습니다. 이제 이날의 엑기스~ 본행사의 시작입니다! 여기서는 커뮤니티의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나오셔서 정말 다양하고 알찬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다 듣고 나니 배가 불러오면서, 충만한 느낌이 들더군요!


스티브 잡스의 머릿속엔 뭐가 들어있을까?

먼저 마이아이디넷 서비스를 개발하고 계신 JasonPA님이 WWDC에 다녀온 이야기로 스타트를 끊어주셨습니다. 오픈마루 블로그에도 장문의 글들을 남겨주셨지만, 참 즐겁고 열정적인 행사였을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정이 이날 행사에까지 이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맥이든 루비든 혹은 양쪽 모두든, 무언가에 열정적인 사람은 멋진 아우라와 함께 주변을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오덕스러워도 말이죠. ^^



스노우 레퍼드에 탑재될 맥루비도 무척 기대되는군요.


보석만으로는 살 수 없죠?

개발자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도구를 꺼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외부 시스템과 연동할 일이 있어서 C 확장기능을 만들어야했다는 미투데이 kkung님의 경험담(Ruby with C!)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구 하나를 더 전해주었군요. 언젠가 마츠(루비 개발자)가 자신을 C 코드를 더 자주 보게 되는 C 개발자라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마츠가 사용하는 C는 보통 C가 아니라, 루비 API를 가진 루비빛 C였을겁니다. 이 C 언어에서는 문법은 다르지만, 루비에서 하던 습관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죠. 그만큼 C 언어 API가 잘 정의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쨌든 kkung님의 발표대로 루비와 C를 연동하는 일(확장을 만들어 루비에서 C를 호출하든, 반대로 C에서 루비를 임베딩해서 호출하든)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라는 거죠. 오늘은 C 언어를 완전히 잊어먹기 전에 다시 한 번 꺼내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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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가 제일 쉬웠다는 꿍님(왼쪽)과 쉬는 시간 토론에 빠진 사람들. 맨 오른쪽이 얼랭 연극을 선보이신 석준님!


그 다음에는 최근 프로그래밍 얼랭을 번역하신 석준님이 나서시더니, 앞에 앉은 몇 분을 일어서게 합니다. 그리고 서로 악수를 시키더니 한분더러 쓰러지라고 하십니다. 하하~ 평소에 잘 안 하시던(^^) 연극까지 준비해 오셔서 정말 멋지게 얼랭의 개념(많은 경량 프로세스들이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연결되기도 함)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쏙쏙들어오는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루비가 얼랭에 빠진 날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에는 얼랭으로 REST 서버를 구현하고 레일스로 프론트엔드를 구현하면 어떻겠느냐는 아이디어도 주셨습니다. PragDave의 RADAR 아키텍쳐를 차용하셨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요즘 얼랭에 빠져 뭔가 재미있는 구현거리(연습거리)가 없나 촉을 세우고 있던 저에게 정말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꼭 실습해보겠습니다.


또, 음악을 하신다는 duocorda님의 마치 콘서트 같았던 유쾌한 발표 Useless Gears도 생각나네요. 제목처럼 쓸모없지는 않고, 유용한 구석이 많더군요 ^^ 한 손엔 Gears 다른 한 손엔 Ajax를 외치시며 Gears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하셨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발표를 해주셔서, 어떤 분은 duocorda님이 구글 직원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셨고, 확인한 바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하하. 스프링노트에서도 기어스 좀 사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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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어스 사랑을 외치시는 duocorda님(왼쪽)과 WWDC 다녀오진 JasonPA님(오른쪽) 발표중!


현실을 이야기해봅시다

올해로 레일스가 나온 지 4년쯤 됩니다. 해외에서는 웹서비스를 구축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레일스를 고려하고, 기업에서도 도입을 시작할 정도로 대중화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의 현실은 어떨까요? 국내에는 커뮤니티가 생긴지 5년째입니다만, 아직 루비가 많이 알려졌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1인기업 InoCrazy를 하시는 김동규님이 관공서를 포함한 여러 곳에 레일스를 도입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고객의 마음이나 요구사항이 바뀌는 일이 잦은데, 이 때 동규님의 경험으로는 다른 환경보다 레일스를 사용했을 때 더 빨리 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레일스 자체를 몰라서 설득해야하는데, 아무런 데이터도 없다는 점, 알 FTP면 전부 다되는 세계에 레일스의 복잡한 배포환경(카피스트라고가 뭥미?)을 도입하는 것은 어림도 없다는 점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느린 속도지만 국내 환경도 조금씩 조금씩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한편으로는 기쁜 마음도 들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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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산님의 10분토론(왼쪽)은 쉬는 시간에도 이어집니다! (오른쪽 사진에 동규님 있다~)


최근 페퍼코드 사장님으로 변신한 대산님은, 즉석에서 국내의 현실에 대한 10분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도 꽤나 궁금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논의를 들으며, 지금까지의 소극적인 커뮤니티보다는 이제 좀 더 적극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이런 이야기를 대산님과 이어갔는데, 루비센트럴처럼 비영리 단체에 대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약간 꿈같은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암튼, 기술적인 문제인 호스팅이나 인식, 문서 부족 등은 오히려 쉬운 편에 속하고, 금방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국내 IT 업계가 풍족해지고, 특히 웹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라는데 이건 어떨까요?


JRuby는 기회의 땅일까요?

루비는 변화의 시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가장 이끌고 있는 것이 JRuby가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JRuby는 대안 루비 경쟁의 선두그룹에 있습니다. 탄탄한 JVM과 잘 갖춰진 자바 인프라를 등에 업고 있으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도 한번 루비세미나에서 JRuby를 소개하셨던 ias님이 그 2탄을 준비했습니다. JRuby가 워낙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작년에 만든 책의 예제들이 올해는 하나도 돌아가지 않더라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기존 도서가 쫓아가기는 조금 버거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ias님은 iPhone 플랫폼에서 JRuby on Rails for Open Apps라는 주제로 E-Book을 준비하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항상 재미있은 일을 잘도 찾아내시는 ias(형!!!!!)님입니다. 오우~



그 다음은 오픈마루의 마지막 주자 지웅님(험블프로그래머)입니다. 자바개발자를 위한 레일스를 번역하면서, 역자직강을 부탁드렸는데 6개월 만에 성사되다니, 참 기쁜 일이네요~! 지웅님은 좀 더 현실적인 견지에서 자바와 루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논리적인 전개와 멋진 목소리(발표 목소리가 멋져요~)가 인상적이었다죠? ^^ 새로운 팀에서 루비로 프로토타이핑을 해볼 수 있게되었다고 기뻐하고 계시는 지웅님이, RoR 프론트엔드 + 스프링의 멋진 조합을 실전에서도 보여주시고 앞으로 계속 사례를 만들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현재의 환경이 '레일스가 메인스트림으로 가기 위해 활용해야할 의미 있는 레거시'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루비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6개정도의 루비 구현체가 '다음 루비'를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MRI(루비 1.8)가 단연코 승자지만, 내년 이맘때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이런 경쟁을 보고 있는 게 마치 야구 경기를 보는 것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구경만 말고 조금이라도 거들어야 할텐데, 마음만 앞서가서 큰일입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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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숨은 오픈마루인 찾기 1편


세상을 바꿀 열정을 가진 사람들

루비세미나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신규 서비스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이번에는 두명의 청년이 운영하는 파프리카랩FaceWorthyPapree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브라질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가 되었다는 FaceWorthy의 여러 뒷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고객과 함께 개발자들은 전혀 읽지도 못하는 포르투갈어 버전을 오픈했다는 이야기는 이들이 어떤 모험을 즐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힘든 일도 많겠지만) 무척이나 즐거워보였습니다. 또 한명의 꿈을 가진 청년 성윤님은 동료를 얻기 위해 나섰습니다(엇, 갑자기 원피스가 떠오르는군요). 두 회사 모두 꼭 뭔가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커뮤니티에서도 팍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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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심히 발표중인 창수님(파프리카랩)과 성윤님.


묘한 우연으로 진흥원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라는 책을 집어들고 읽고 있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창업 동기를 '세상을 바꾸려는 열망'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루비세미나에서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척박한 현실이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다시 한 번 현재 나의 위치와 하고 있는 일, 자세 등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들만큼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즐겁게 살고 있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오픈마루를 생각합니다. 오픈마루의 역할은 무엇인지, 다함께 성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아마 시은님이 마지막으로 공유해주신 WinterOfCode2008도 다함께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일지 모르겠습니다. 주제넘으니까 무거운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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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숨은 오픈마루인 찾기 2편


루비세미나 후유증에 시달리다

루비세미나를 마치면, 여러 경로로 좋은 실든 후유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는 세미나를 마치고 밤에 잠을 못 이루고 미투데이에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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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단점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sunq님도 변화를 느끼신 것 같습니다.


http://deepblue.springnote.com/pages/1428754/attachments/619510


암튼, 덕분에 동기부여도 되고, 장난감도 많이 생기고, 그들의 열정도 조금이나마 흡수해서 풍족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만난 분들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 세미나(7회)는 언제 열리냐고요? 이렇게 충전된 내용이 떨어져 가면 바로 그 때가 루비세미나가 열려야할 때입니다! 그 때까지 행복하세요~


- deepblue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프링노트입니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었던 '톡!톡! 스프링노트 첫인상을 말해요!' 이벤트를 통해, 스프링노트에 대한 기존 회원님들과 신규 회원님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운영진들에겐 설레임 가득한 이벤트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 개발자님은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오는 여러분들의 스프링노트에 대한 첫인상을 보는 것이 삶의 낙이라며, 이벤트 기간 내내 새로고침을 하셨다는 후문이.. ^_^;;)

저희만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한마디가 많아 그 중 일부만 추려보았는데요,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스프링노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들을 함께 보시죠~ :D


짧지만 강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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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는 영원히 not-ⓔ일 줄 만 알았다. 스프링노트를 알기전엔... - PsycheDelian님
아내를 포털싸이트에서 벗어나게 한 웹노트 - gons1999님
디지털 속에 있는 아날로그 공책 - leoyang님
신선하지만 더 스마트해져야 하는 노트! - chagood님


무심한 듯 시크하지만 애정이 담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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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첫인상, 그러나 쓰다보면 정말 편리한 anywhere note - Darkside of Force님
아직까지 사용중인 Web 2.0 서비스 들 중 1개 -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
솔직히.. 첫인상은 많이 느렸죠..-_- - 독이끼님
서버에 과부하 걸리진 않을까.. 솔직히 처음봤을때 생각입니다. - 시리우스님

재치만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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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이젠 어디서나 인터넷만 잘되면 되겠네~~!!!" - B™님
인터넷만되면할수있으니까 노트 잃어버릴 일은 없겠네요 - ufoso님
연필 쥐어서 굳은 살 배기는 일은 없을 거 같네요~ - cdheyo님
엄마! 공책사게 돈 좀 주세요. ----그럴 필요가 없어지네요. - tjwochl님



운영진을 춤추게 한 달콤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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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 내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위키의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이상인 모습이 있다. - hey님
워드가 인터넷상에서 날개짓을 하는 상상 그 이상의 노트 - catzero님
혼자 쓰기엔 아까운 서비스죠. 앞으로 사용자가 더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승원님
안쓰던 글도 쓰고싶네~ - me님


아쉬움이 묻어나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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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노트.. 좋기는 한데 쓰다보면 아직 개선사항이 많이 필요해요. 차차 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 orenogoto님
스프링노트와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끝냅니다. 에디터의 버그만 좀...- sylee999님
HTML를 편집할 수 없어서 너무 불편해요..ㅠㅠ - 버섯돌이님
아 인터넷으로 노트를 쓴다는 건가요?아직은 조금 어렵네요^^ - funkydw0님


운영진을 반성하게 한 쌉싸름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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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려워보이는 인터페이스.. 과연 - b89728님
생각보다 사용하는 법이 어려워요..ㅜ.ㅜ - 세라비선생님  
어려워요...못쓰겟어요~ 블로그처럼 쉽게 만들어주면 안되나요? 나만 어려운건가....;;;;;;;;; - ddam904님
등록절차가 이해하기 어렵네용 - me님


이 외에도 내 머리 속 지우개를 위한 노트(gold님/jjhj0827님/타라타라님 등)라는 한마디와 학창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노트(가지않은길님/들길따라서님), 메모하기엔 킹왕짱 노트 (아이처럼님) 등과 같은 한마디가 있었고 부끄럽게 첫인상을 쓰래...;;;;;;(lobdo님)라며 부끄러워 하시는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_^
또 첫인상과 함께 스프링노트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에 대해 의견주시기도 했는데요, 잊지 않고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기간동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말씀을 해주시는 걸 보면서 반성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좋은 스프링노트의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 스프링노트 팀 드림 -

Download Day


스프링노트로 시작하는 Firefox3

6월 17일 Firefox3 정식 출시가 바로 내일이네요. 미리 포스팅을 했어야 하는데, 파이어폭스만을 위한 선물이 없을까 고심하다가,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이번 Firefox3는 그 동안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의 노력으로, 한국어 버전 Firefox3에서는 특별히 "파이어폭스로 쓰면 좋은 서비스 추천(Getting Started)"에 기존 영문 사이트 12개 중 8개는 한국어 사이트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주로 start-up 서비스이면서, 이용자 참여형 또는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 위주로 모질라 커뮤니티에서 추천 받아 선정하였다고 하는데요, 영광스럽게도 스프링노트도 추천을 받아 8개 서비스 안에 포함 되었다는 소식을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를 맡고 계신 Channy님께서 알려주셨어요.  :)

파이어폭스를 쓰면 좋은 점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신 분들도 이미 많이 계셔서, 파이어폭스 특히 파이어폭스3 버전에서 스프링노트를 쓰면 좋은 점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전에! Firefox3 정식 출시를 기념해 "파이어 폭스 다운로드 데이 : 기네스북 도전"이라는 재미 있는 캠페인을 하고 있어 먼저 소개할까 합니다.


Firefox3 다운로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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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3 출시 당일 '24시간 동안 최다 다운로드된 소프트웨어'로 세계 기록 갱신에 도전"하는 것인데요, 미리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국가별 사전 신청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일본도 4만명 (그 새 5만명) 가까이 되고 있는데, 한국은 약 4천명 (그 새 5천명) 남짓 신청해 성적이 매우 저조하네요!

다운로드 세계 기록 도전에 참가하시려면,
1. http://www.spreadfirefox.com/ko/worldrecord/ 에서 PLEDGE NOW! (참가 등록)을 누르고,
2. 메일 주소와 국가를 선택한 후,
3. 6월 17일 공식 오픈일, 거침 없이 다운로드 받아주시면 됩니다.


스프링노트는 Firefox를 정식으로 지원합니다.

즉, 기능을 추가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Firefox, Internet Explore 브라우저에서 테스트를 하며 개발한다는 의미입니다.

Firefox에 최적화된 스프링노트, 특히 이번 Firefox3의 편리함과 다양한 부가기능 덕에 스프링노트에 날개가 달렸습니다.

  1. 눈에 띄게 빨라진 스프링노트
    Firefox3는 Firefox 2에서 사용되던 엔진보다 향상된 Gecko 1.9 엔진과 Cairo라는 자체 그래픽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웹페이지 로딩이 매우 빨라졌는데요, 덕분에 눈에 띄게 빨라진 스프링노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글쓰면서 맞춤법 체크하기
    이전에 Firefox 버전에서도 다양한 부가기능을 설치해 맞춤법 검사가 가능했지만, Firefox3에서는 자체적으로 맞춤법 검사 기능이 들어가 있어 스프링노트에 글을 쓰면서 맞춤법 체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어 지원이 안되고 있어, 영문 작성하실 때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곧 한국어 사전도 추가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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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스프링노트 아이디 자동 입력
    스프링노트에 들어올 때마다 아이디를 칠 필요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아이디가 입력되게 해주는 북마클릿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로그인 후, 아이콘을 북마클릿으로 끌어 놓고, 언제든 이 버튼만 누르면! 매번 아이디를 치지 않고도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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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스프링노트 함께 쓰고 있는 친구에게 쪽지 보내기
    스프링노트를 함께 쓰고 있는 친구에게 오픈아이디 귓속말 북마클릭을 이용해 쪽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https://addons.playmaru.net/whisper/openid-whisper.xpi 를 주소창에 넣고 엔터만 치면 바로 설치! 언제든 쪽지 모양을 누르면 쪽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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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Firefox의 무한한 가능성을 활용해, Firefox안에서 스프링노트가 더 풍부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가겠습니다. 스프링노트 활용 팁과 부가 기능 소개에 대한  "Springnote in Firefox" 스프링노트를 개설했습니다~ 추가 기능을 계속 업데이트 해 가겠습니다~

Firefox3 다운로드 데이 널리 널리 홍보해 주세요.

홍보 배너 2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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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spreadfirefox.com/ko/worldrecord" ><img border="0" alt="Download Day 2008" title="Download Day 2008" src="http://www.mozilla.or.kr/ko/img/180x150_dday.png"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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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spreadfirefox.com/ko/worldrecord" ><img border="0" alt="Download Day 2008" title="Download Day 2008" src="http://www.mozilla.or.kr/ko/img/468x60_dday.png" /></a>

두개의 초대

openmaru Log 2008.06.14 01:36

그동안 한국 애플 개발자들이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이들의 정보가 모여있는 위키 페이지가 있습니다.WWDC08 이곳에 가시면 다른 참가자분들의 블로그와 소식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애플 디자인어워드 사진을 좀더 고화질로 왕수용님께서 올려주셨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여담으로 WWDC에서는 피곤함이 극에 달할때 극복하는 수단으로 비타민 공급원인 오드왈라가 있습니다(과일도 제공됩니다). 행사장에서 무제한 공급하는 음료인데 이거 생각보다 꽤 마실만 하네요. 몬스터라는 박카스 같은 음료(용량이 거의 700m) 로 도착날 정신을 차리고나서 오드왈라로 중간중간 비타민을 공급해주면서 세션을 버티고 있습니다. 아래는 비타민 삼총사 ...

 DSC01860.jpg  DSC01868.jpg  DSC01869.jpg

 

벌써 네번째 날이군요. 오늘은 아래처럼 같이 두개의 초대가 있는 날입니다. 

  1. Invitaion to iPhone software demo by Left Coat Logic

  2. WWDC bash at Yerba Buene Gardens

두번째는 공식 행사이고, 첫번째는 한국의 애플 개발자 Relation을 담당하는 Leon Chen 으로부터 초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바 부에나 가든에서 벌어지는 약간의 알콜을 제공(빠질 수 없죠) 받을 수 있는 행사와 겹치지 않아서 Leon 의 초대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 멋진 데모를 보려나 했었는데, 메인개발자가 3명 정도 되는 (모두 베트남 개발자 - 오피스는 미국에 있더군요) 작은 회사에서 아이폰용 할일 & 약속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주면서 피드백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의 드리밍님께서 워낙 제대로 피드백을 주셨기 때문에 별로 첨언할 것이 없었습니다 - 어쨌든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쪽에서는 개발하는 장벽이 많이 낮아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런 작은 업체들도 쉽게 사업을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뭔가 역시나 시장에서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쪽을 접해보신 분들의 의견으로는 역시나 아이폰 보다는 안드로이드 쪽이 개발을 위한 접근 장벽이 꽤나 높다는 평가였습니다. 현재 까지는 아이폰의 우세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 맞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1700 여개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시장이고 국내에서도 뭔가 돌파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분야에서 허덕이기 보다는 "개발을 위한 접근 장벽이 낮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충분히 관심을 끌만한 소프트웨어를 빠른시간에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보는 것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게임쪽은 정말 OpenGL/ES 을 지원하는 모바일 디바이스다보니 화려한 그래픽을 부담없이 돌려댈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예바 부에나 가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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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행사였습니다. 사실 저 그룹이 누군지 모릅니다. (아. Barenaked Ladies 라고 하네요. 꽤 유명한 그룹인가 봅니다. - 세현님의 귀뜸) 하지만 신나는 음악과 IT 가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촌철살인 유머들은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애플 개발자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냥 눈감고 키큰 아저씨 (개발자모임이라 진짜 거의 아저씨들 뿐!!) 들 사이에서 흔들거리고 있으니 센프란 시스코의 살짝 쌀쌀한 바람과 더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제공되는 술 때문이기도 한 듯 .. 콘서트 장에서 술마시는 경우는 드물다 보니 여러가지로 새로운 것들이 겹쳐서 신나는 행사 였습니다. 신 ~ 나 ~ 요.

MacRuby 개발자와의 만남

DSC01873-1.jpg Laurent Sansnetti  는 애플 개발자인데 RubyCocoa 와 MacRuby 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루비스트로서 오기전에 꼭 만나보고 싶은 개발자 였는데 발표하는 세션도 없고 해서 끝나는 날까지 못만나는 줄 알았습니다. 어쨌든 관련 세션중에 마지막 Q&A 시간에 짠 하고 나타났길레 반가운 맘에 달려가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Snow Leopard (MacOSX 10.6) 소식은 애플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들으셨을텐데요 반가운 소식은 Laurent 에 의하면 Snow Leopard 부터 공식적으로 맥오에스에 MacRuby 가 빌트인 된다고 합니다. 다른 소식보다는 루비스트들한테는 재미난 소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션들...세션들...

세션이 끝나고 바로 발표자료가 공개되는 것도 아니고 항상 세션앞에 나오는 문구 "These are confidential sessions - please refrain from fliming or taking pictures." 그리고 방송 "사진 찍지 마셈". 여하튼 세션 리뷰는 전적으로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만 하게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는 또다른 고통이죠. 뭐 다 듣고 이해하고 그러면 좋겠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서 자료가 공개되어야 복기를 할 수 있으니 약간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주 후반부를 치닫고 있는 통에 이제 왠만한 세션들은 "Advanced", "Mastering" 등의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세션은 이제 새로이 소개되는 부분과 관련된 세션 밖에는 없는데요. 이렇게 새로 소개되는 세션은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세션 스케쥴이 처음 발표 될 때 Hidden 세션으로 감춰져있던 녀석들이 대상입니다. 이건 키노트가 끝나고 열리게 되는데요. 이부분이 새로 도입되는 또는 소개하는 세션들이라 상대적으로 약간은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개 형태의 세션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컴파일러 같은 건 좀 쉽지 않겠죠? 새로 소개되는 Snow Leopard에는 LLVM 이라는 opensource 기반의 컴파일러가 도입되었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이 세션이 Hidden 이었다가 풀리게 되었네요. 

루비스트인 저로서는 전체 세션을 통틀어서 달랑 하나 존재하는 레일스 관련 세션에 들어왔습니다. 원래 Lab 세션도 예정되어 있었는데 열리질 않았네요. 애플에 근무하는 루비스트들을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습니다. 어쨌든 몇일만에 아는 얘기들 들어주니 살짝 진정이 되는군요. 루비/레일스 가이들이 그렇듯이 애플 개발자들도 라이브 코딩을 시도했는데, 워낙 간단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수 없이 잘하는군요. 연습을 많이한 모양입니다. 데모의 CSS도 많이 신경써서 이쁘게 보여주는 애플개발자들.. 역시 인터페이스에 대한 개념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가장 최신의 Rails2.1 feature 들을 사용해서 TDD 까지 시연 해주는 풀셑이네요. 

후기

iPhone 개발 관련된 부분하고 MacRuby 개발자도 만나볼 수 있었고 멋진 가든 파티가 있어서 리프레쉬를 할 수 있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요, 마지막날은 세션도 적고 해서 얼마나 풍부한 내용들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날이 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TAG 2008, apple, wwdc

새로 알게된 것인데, 대부분 관련 주제를 같은 세션룸에서 이어서 하더군요. 이동이 적게되면 어찌보면 비슷한 주제를 계속 듣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마구 돌아다니면? 그 반대겠죠..

Apple Design Award

오늘은 WWDC 축제 중의 축제 Apple Design Award 가 있는 날입니다. 이 Award에서 수상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것도 노하우가 될 수 있겠는데요, 국내 업체에서는 아직 한번도 이 Design Award 를 수상한 적이 없습니다. 아쉬운 일입니다. 개발자들이 이 행사를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아간다고 하더군요.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자극을 주는지 살펴볼까요? 이 것은 non-disclosure agreement (NDA) 가 적용되지 않는 행사이기 때문에 열심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궁금한건 수상작을 결정하는 평가 기준인데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Platform Innovation

  • User Experience

  • Techonology Adoption

  • Performance Optimization

  • Automation

  • Sharing and Integration 

올해  Winner 는 ScreenFlow 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평범해질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경쟁작에비해) 멋진 깔끔한 후처리기능으로 (일부 영역을 쉽게 확장한다던지, 강사의 영상과 합성한다던지 등등) 사람들의 박수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제 눈에 띄는 것은 트위터의 iPhone 버젼과 학생들이 만들어낸 checkout 그리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OmniFocus 의 iPhone 버젼이었습니다. OmniFocus 의 경우에는 iPhone 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Core Location 을 활용해서 내가 할 일중에서 현재 장소와 관련된 것을 먼저 보여주는 기능을 시연해주었는데, 매우 끌리는 기능이었습니다. 

자 이제부터 다른 수상작들을 한번 보시죠. 사진의 압박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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