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픈마루 디자이너 kkong 그리고, ccool 입니다. 이 글은 저희들의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픈마루스튜디오의 디자이너 kkong & ccool 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으로 처음 인사드리네요 ^^
12월 4일, 오픈마루스튜디오 실 내의 디자이너들과 12/3~7 5일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8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사내식당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식후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삼성동 사옥으로 이사하니 문화적 접근성이 무척이나 용이하군요.^.~)

대학다닐 땐 매년 꼬박꼬박 챙겨보았던 디자인페스티벌이 어느덧 7회를 맞이하였네요. 신예디자이너나 학생들의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고 기억하고 있었던지라 사회인이 된 이후에는 발길을 닿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본 전시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
예술처럼 향유하는 디자인에 주목하라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디자인 페스티벌의 주 전시 내용은 디자인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HAPTIC 전 _ 부제: Awakening the senses
Microsoft의 Surface에서 Sliverlight 기술을 통해 구현된 여러가지 tangible UI를 선보였던 디스트릭트전 _ 부제: see, touch, swing
한지, 털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빛으로 내뿜은 조명디자인
국내외 디자인수상작들 및 신예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 작품 이었습니다.
HAPTIC 전 _ 부제: Awavkening the senses
[디자인의 디자인]의 저자이자 무지(MUJI)의 아트디렉터였던 하라켄야의 작품을 비롯한, '촉각', '유쾌한 접촉'이란 의미를 담은 뜻의 HAPTIC전에서는 그동안 해외 디자인서적을 통해 사진으로만 보았던 여러 제품들을 실제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그 밖에 다양한 질감과 아이디어의 접목으로 탄생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작품 중 하나였던 Water Pachinko (Graphic designer Kenya Hara)
고도의 방수처리된 종이 위에 물방울이 떨어져 마치 서양식 핀볼처럼 공이되어 움직이는 일종의 게임처럼 만들어 놓은 것이었는데,저도 100점을 목표로, 스포이드로 직접 물방울을 떨어뜨려 직접 작품을 즐겨보았습니다. (100점 만점에 20점.-_-;)

이 카드들은 선물에 탈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고리타분한 리본대신 선물에 이 카드를 달아 꼬리를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곤약 같은 질감과 생김새의 리모콘. 촉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리모콘이라면, 맨날 손에 쥐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더랍니다 : )

바나나는 바나나껍질의 부들부들함, 키위는 키위껍질의 까슬까슬함, 복숭아는 털복숭이 느낌의 재질로, 음료 패키지에서 실제과일껍질 촉감을 느껴볼 수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디지털 경험의 리믹스 경험이 섞이고 확장되는 디지털 경험의 미래
디지털로 발현될 수 있는 UX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하나의 미디어소스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 전시였습니다.

>touch - tangible interface:MS surface platform으로 구현되는 배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디지털
국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Microsoft의 Surface에서 Sliverlight 기술을 통해 구현된 여러가지 tangible UI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swing - interactive installation : 디스트릭트 자체 개발로 제작된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디지털
▶참고 동영상
>see - holographic display : 홀로그램 3D 영상을 통한 시각적 경험의 디지털

그밖에도 신예디자이너들의 파릇파릇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발상의 디자인들, 한지, 털실 등을 이용한 각종 조명디자인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나긴 전시를 관람하다 지친 관람객들의 휴식처가 되어주었던 네이버의 프로모션 Director's Chair 와 자신의 꿈을 위한 슬로건을 적을수있는 SKT 의 T-DREAM BOX 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혼잣말로 소심하게, '앗, 저건 내가 4년전 졸업전시 때 써먹었던 아이디언데...' 하며, 이 사람은 어떻게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하며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디자이너들 사이에선 익숙해져버린 빈티지 스타일과 일본 어느 디자이너의 스타일을 모방한 듯한 일러스트들을 보며, 이제 이런 일러스트들은 진부하단말이지.. 말하며, 제법 프로인 척 말하는 우리를 보며 멋쩍게 웃기도 하고요.
신예 디자이너들의 파릇파릇한 아이디어들과 톡톡 튀는 발상의 제품들로 하여금 주기적으로 매너리즘이 찾아오곤 하는, 이제 5년차가 가까워 오는 디자이너는 신선한 자극을 받아, 스스로를 돌아보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 )
이상 디자이너 kkong 그리고, ccool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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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인터랙션 디자인 위주 관람기
삭제 유봉이의 호기심TV어제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렸었습니다. 지난 번 잠실에서 했던 것과 이름이 동일해서 같은 종류인줄 알았는데 주관하는 곳이 조금 다른 전시였습니다. 규모가 크거나 처음보는 것들이 많았다기보다 사진으로만 봤던 것을 실제로 보고 만져보고 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것들도 꽤 있었습니다만...ㅎㅎ 처음에는 MS Surface를 볼 수 있다길래 가봤는데 그 외에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오디오 시스템인데요..2008.12.12 09:24
Comment
저 곤약 리모콘을 보니, 손목보호대로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헐헐 (2008.12.10 10:40)
전 왜 먹고 싶은걸까요.ㅡ_ㅡ;; (2008.12.12 09:20)
베프가 여기서 "신예디자이너"로 전시를 한다고 해서, 저도 다녀왔어요.
하라켄야는 꼭 보고 가야한다고 해서, 하라켄야만 보고 왔죠. ㅋㅋ (2008.12.10 10:52)
옆부스 디스트릭트전도 보셨음 좋았을텐데요
영화속에서만 보던 모습을 실제로 해보니 참 신기하더라구요~ (2008.12.12 09:49)
사진이 많아서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08.12.10 11:22)
참신한작품들이 참많았는데 더 많은 사진을 올리지못한거같아 아쉽네요
(2008.12.12 09:51)
아니예요~
디자인팀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손수 편집도 잘해주셔서 재미있고 인상적인 후기였답니다~^^ (2008.12.12 15:02)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못갔는데 사진들을 보니 아쉽네요. ^^
포스팅으로 눈팅만 하고 갑니다.ㅋ (2008.12.10 12:34)
이번 전시에는 손으로 직접만져볼수있는 작품도 많아서 좋았답니다
(2008.12.12 09:56)
트랙백타고 왔습니다. ^^ 매년 열리는 전시인줄 몰랐네요 ㅎㅎ Haptic전와 디스트릭전은 참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2008.12.12 09:15)
트랙백 남겨주시지 그러셨어욤.^^ 그러고 보니 저도 댓글은 안달고 트랙백만 달랑 달고 왔네요ㅋㅋ 민망... (2008.12.12 09:21)
저는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2008.12.15 20:59)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12.16 09:23)
올해의 디자인페스티벌은 왠지 좀더 오픈되고 실생활에 깊이 들어온 디자인이 많은듯 하네요
자세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2008.12.18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