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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열흘이 지나 버렸습니다. 새해 인사를 빨리 해야지, 해야지 하고 생각을 했지만 연말도 아닌데 왜 이리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지 오늘이 되어서야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통해 인사를 드리려고 하니 무엇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

일단 가장 먼저 드릴 말씀은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역시나 새해가 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말부터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잇따른 서비스 오픈과 연말이 겹치면서 최근 블로그를 통해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에델만코리아Junycap님2007년 최고의 비즈니스 블로그 7위에 선정해 주신 것을 보고, 기쁨과 함께 오히려 더 분발해야 겠다는 죄송함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는 좀 더 많은 글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 새해, 여러분들은 각자 어떤 것들을 꿈꾸고 계신가요? 1월 2일 저희 회사의 신년회가 있었는데, 그 때 사장님이 올 한 해 사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한 단어로 '변화'라는 단어를 꼽으셨습니다. 2007년에는 '신뢰'였습니다. 2007년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서로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08년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죠.

혁신이라는 말은 어쩌면 '변화'라는 말을 가장 극단적으로 표현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革新이라는 말에서 '혁'자는 '가죽'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혁신을 얘기할 때, 가죽을 벗기는 고통이 뒤따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고 얘기도 하시고, 또 피혁(皮革)의 '피'는 짐승의 가죽을 벗겨낸 것이고, '혁'은 짐승의 가죽에서 그 털을 다듬어 없애고 무두질하여 새롭게 만든 가죽이므로 그만큼 새롭게 완전히 탈바꿈한 것을 뜻한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왜 '혁신'이라는 단어를 얘기하냐고요? 다름이 아니라 신년회에서 작년도 우수 사원 및 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는데, 그 때 마이아이디닷넷(myid.net) 서비스를 처음 만들 때 PM을 맡았었고, 또 레몬펜(lemonpen.com) 서비스의 PM을 맡은 이광호님이 2007년의 혁신상을 수상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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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 별도로 캡션을 달 필요 없이 화면에 너무 잘 나와 있네요. :-)  광호님은 상을 수상한 후, 수상 소감으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큰 상을 받을만큼 큰 일을 이뤄냈다고 생각하지 않고, 많이 모자라는데도 불구하고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이라는 것이 격려의 의미도 있지만 앞으로 더 잘 하라고 채찍질을 하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오픈마루를 대표해서 채찍을 맞는다고 생각하겠다. 2007년이 혁신의 시작이었다면, 2008년부터 혁신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중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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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을 탄 것도 아니고, 또 제가 수상 소감을 얘기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제가 상을 탄 것처럼 기뻤고, 또 제가 수상 소감을 얘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오픈마루라는 조직이 2006년부터 존재했었지만, 2007년은 사장님 말씀처럼 우리가 정말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쌓는 한 해였고, 2008년이 정말로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마루가 이루고자 하는 혁신은 이제 정말 시작입니다. 그리고 올해 진정한 혁신의 완성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대중화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 완성을 위해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인터넷의 얼리어답터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도 오픈마루의 서비스들을 많이 알게 되고, 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서비스의 컨셉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문구를 새로 작성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좀 더 간단하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까지 모든 면에서 혁신의 완성인 대중화를 위해 한 걸은 한 걸음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오픈마루의 서비스들이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의미있는 움직임을 여러 가지 형태로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껏 오픈마루에 대해 좋은 느낌으로 바라봐 주신 분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그리고 저희가 보여 드리고 싶은 것들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픈마루스튜디오장 김범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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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ject: 2007년 최고의 비즈니스 블로그는? (2007년 비즈니스 블로그 업계 결산 II)

     삭제 Interactive Dialogue and PR 2.0

    2007년 비즈니스 블로그 업계 결산 II탄으로 지난 한해 최고의 비즈니스 블로그는 어디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최고의 비즈니스 블로그를 선정하는 기준은 블로그 전문 검색 사이트인 태크노라티(http://www.technorati.com)의 서비스를 활용했습니다.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상기 사이트에 방문해서 오른쪽 상단 Search에 자신이 희망하는 블로그 URL을 입력하시면 관련 블로그의 검색 랭킹(Ranking), 영향력(Authori..2008.01.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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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lengineer 댓글주소 수정 삭제 댓글쓰기

    Kay 님 축하드립니다. ;)
    더불어 2008년에는 모든 프로젝트가 국내외로 번창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8.01.11 02:58)

    • 오픈마루 댓글주소 수정 삭제

      Kay님이 쑥스러워서 답장을 못 다시는듯. ^^; OpenID의 장점 중 한 가지가 분산화라는 점을 고려할 때 myid.net과 idtail.com 모두 같이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고슴도치플러스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11 22:07)

  • 쥬니캡 댓글주소 수정 삭제 댓글쓰기

    '변화'가 키워드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승! (2008.01.1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