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리한 general session을 끝내고 점심 시간 이후부터
MS Virtual Earth, Design3.0 making sense of design now, the 30 minute social application 등을 듣게 되었습니다.
Breakout session도 General session(keynote) 때와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먼저 MS 담당자가 나와서 변하는 환경과 사용자의 요구, 그리고 이에 대한 MS의 solution과 roadmap 등을 보여주고
최초 또는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발표하는 partner/client 들의 시연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MS 담당자가 나와서 summary를 하고 audience들을 대상으로 Q&A를 하곤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일종의 '부흥회'같다고 하시더군요. ^^)
오늘 들은 3가지 중 처음 2개는 가볍게 정리만 하고, 마지막 것을 조금 자세히 설명해볼까 합니다.
1. MS virtual earth(앞으로 VE)의 경우...
무료로 운영되는 site들에 대해 지원하는 trial version이 있습니다만
100K transaction/day or 1M user/month 까지 제한적으로 지원을 해주며
MS의 context ads를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VE를 적용한 서비스들이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공통적으로 말하였습니다.
1) 뛰어난 지도 이미지 (기본 이미지 + Bird's eye view 등)
2) 다양한 platform 지원 (Mac 및 mobile 지원)
3) 사용자 또는 서비스제공자가 직접 입력하는 layer 관리 용이
4) 교통 정보 등 다양한 부가 정보 layer를 계속 추가할 수 있는 잠재력
지도+블로그+친구 개념을 mash-up한 서비스, 사용자 중심의 부동산 중개 서비스 등의 시연을 보았습니다만, 이번 시연에서는 특별히 신기하거나 독특한 컨셉의 서비스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도와 Mashup된 sample로 한 번 둘러보시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2. Design 3.0에서는...(사실 이번 session은 별로 재미가 없어서 메뚜기 질을 해서 별로 전달해드릴 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
기존의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난 "Leadership"으로서 디자인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분절된 계층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진행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cross communication을 지향해야 한다라는 등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사실 제목만 보고, 디자인 중심적인 innovative한 방법과 실제 적용에 대한 사례들을 기대했었는데...전혀 아니었습니다.
- 메뚜기 질을 해서 간 곳은 Open ID와 관련된 panel discussion이었는데...서로 즐겁게 말싸움 하시는 모습만 보고 특별한 내용을 건질만한 것을 찾진 못했습니다. (2번 메뚜기질 하기엔 시간이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
3. Social Application에서는...
Koji Kato라는 일본인 Manager의 진행으로 MS live와 관련된, 특히 live ID, 내용과 사례들이 발표되었습니다. (발표 내용을 한눈에 보기 좋은 그림을 한장 올립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
- window live web 서비스를 통하여 다양한 사이트에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
- 사례 [ Farrellsoft ]
: 소호 사업자들을 위한 ASP 제공자 (거의 창업 단계 또는 micro 사업자, 1~10명 정도)
(적은 수의 사람들이 많은 일을 진행해야하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 제시)
: 개인화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module을 제공하여 해결
(ex. invoice 작성을 위한 쓰기 편한 template 제공)
[구현 예]
: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는 중에 contact 정보를 입력할 때...
live 내의 ID/contact 정보를 불러와서 입력할 수 있게 함 (live 메신저 창/리스트을 불러와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
: contact 정보 뿐만 아니라...상대방과의 contact history를 저장해주는 ...서비스 중심적인 개별적인 기능을 추가로 붙이는 것에 크게 어려움이 없었음
- 사례 [ MSNBC ]
: MS가 상당히 많이 투자를 한 NBC와의 Joint Venture
[구현 예]
: 섹션 별 주요 뉴스 이외에도...local에 대한 정보를 우측 단에 계속 노출 시켜주며...
: 우측에 있는 window live contact을 이용하여....관심있는 뉴스 링크를 친구에게 보내주어 같이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

- 사례 [ photobugblog ]
: live id로 로그인 가능한 서비스
[ 구현 예 ]
: window live space에 있는 사진들을 불러오거나...상대에게 보내줄 수 있음
=> 생성된 신규 post들은 모두 space에 저장됨
: 친구들이 새로 만든 post를 검색(복수 선택 가능)
(친구들이 남겨놓은 (지구상의) 포스트들을 검색해준다.)

: 어떻게 구현했는지를...하나하나 기술적인 시연과 함께 설명을 하였습니다.
1. map control을 불러와서 집어 놓고...
2. id 쪽을 집어 넣고 (iframe)
3. Geo code를 받을 수 있게 하고 (location을 찾아서~센터로 맞춰주고...위도경도 잡아 넣어주기~)
4. 블로그 포스트 주소를 만들어 주기~
5. space control 넣어주고~ (live space)
6. contact control 넣어준다 (RSS feed type으로 받게 됨)
(이에 대한 이야기들은 MS 6월 호에 좀 더 자세하게 실릴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Mix07에서는 demo하는 중간중간에 설명한 내용들을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본 social session에서 특히 더 많이 볼 수 있었는데...진행을 담당하는 Koji 씨는 사례를 발표하는 MS의 client에게 항상 2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1. 실제 적용할 때 얼마나 시간이 걸렸나?
2. 적용할 때 기존의 것을 얼마나 바꾸었어야 하는가?
MS가 제공하는 것들이 막대한 switching cost를 지불하지 않고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말하는 것이 이번 컨퍼런스의 메시지 중 하나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사례 발표에는 조그만 벤처들도 나옵니다만...특히 media와 관련된 회사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볼 때, MS가 노리는 큰 타겟은 시장 내의 입지나 보유하고 있는 역량이 매우 뚜렷한 큰 기업들 중 MS가 제공하는 resource를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중/대형 업체들일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솔루션이 아닌, 기존의 사업과 쉽게 접목할 수 있는 service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까지 가능한(그것도, 아주 전략적으로 잘하는) MS의 platform을 보면서 오픈마루가 지향하는 비전과 가치, 그리고 그것들을 이루어가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Trackback
트랙백 주소 :: http://www.openmaru.com/trackback/126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