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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에 관한 세션이 오늘 두 개나 있었는데, 두 가지가 엮이는 이야기라 Mash-Up해서(^^) 함께 이야기 할까 합니다.

1. An Overview of Badges and Widgets: The Fast Rise of Viral Web Parts
    Presenter: Dion Hinchcliffe, Founder and Chief Technology Officer, Hinchcliffe & Company

2. Using Widget Syndication for Online Marketing and Measurement
    Presenter:
    Ed Anuff, CEO, President, co-founder, Widgetbox
    Hooman Radfar, Founder, Clearspring Technlogies


 위젯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라며 2007년은 위젯의 라고 한Newsweek의 선언(?)처럼 위젯은 내가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내 블로그, 내 홈페이지에 가져다가 마음대로 구성(Do-It-Yourself)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화, 자기표현, 창작을 도울 수 있고, 비즈니스 입장에서는 하나의 사이트에만 국한되어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제약에서 다양한 device들과 플랫폼까지 더 넓은 영역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들 때문에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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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세션은 위젯 환경에 대한 overview였고, 두 번째 세션은 위젯을 활용해 컨텐트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자사 핵심 컨텐트와 서비스를 위젯화(widgetize)해서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시키는 방법과 전략에 초점을 둔 발표였습니다.

핵심 컨텐트를 밖에서 보게 하면 우리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을텐데 왜 해야 하지?
가 컨텐트를 가진 회사들의 반응이라고 합니다.
컨텐트를 싸 들고 있어도 너네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기는 마찬가지거든~!

발표자의 명쾌한 한마디였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자기 사이트(내 스프링노트^^, 내 미투데이 등)에서 대부분의 인터넷 시간을 보내는 시대라고 하면서요.
 

위젯의 가치, 전략, 방법에 대한 발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젯이 비즈니스면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이유는,

  • 널리 퍼진 위젯을 통해 다양한 접점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접점을 통한 네트워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 구글 개인화 홈 위젯들, MySpace의 위젯들. 트래픽이 많은 큰 플랫폼을 공짜로 활용하는 셈.

  • 이런 위젯이 잘 유통되면 플랫폼 입장에서는 우리 플랫폼에서 뭐든 다 만들지 않고도 좋은 기능과 컨텐트를 제공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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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인화 홈의 위젯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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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사용 패턴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예



위젯으로 비즈니스 전략과 방법: Make it, Share it, Track it!

  • 혼자 떨어진 (stand-alone)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지 말고, 오픈 플랫폼을 만들 것.
    • 혼자서도 잘 퍼져 나가는(self-distributing) 생태계(ecosystem)을 만들 것
  • 자사 사이트 바운더리를 넘어 자사의 서비스를 널리 퍼뜨릴 것
  • 큰 플랫폼에 묻어가기, 빌붙기(buil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 할 것
  • 쉽게 쓸 수고 퍼뜨릴 수 있도록 만들 것
  • 위젯을 fresh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와 관리에 신경 쓸 것
  • 비즈니스 모델을 잘 탑재할 것 

 

위젯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들

  • Cross-Promotion
    • 예.Amazon iTunes Cross-Promotion, Co-Brand 위젯 Catalog
  • Packaging
    • 마케팅 캠페인에 자사 브랜드 프로모션과 외부 위젯 채널을 활용하여 viral 마케팅
    • . Showcase, 컨테스트, 이벤트
  • Widget infra services
    • .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한 Target Marketing

 
이런 기회들을 이용해 위젯 비즈니스, 마케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명이 클릭하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사이트, 어떤 도메인에서 어떤 유저가 어떤 맥락에서 위젯을 통해 유입되는가에 대한 tracking을 통해 더 좋은 위젯을 만들고 나아가 targeting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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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션의 발표를 Widgetbox라는 회사와 Clearspring Technlogies라는 회사에서 했는데, 위의 전략과 방법 관련해서 본인들은 end-user에게는 다양한 위젯을 제공 ( 9천 개의 위젯이 있다고 하네요)하는 서비스도 가지고 있고, widget 제공을 위한 인프라 지원과 마케팅 캠페인을 대행하고, data tracking까지 해 주는 회사라는 홍보로 마무리 하는 센스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국내에서도 wzd.com, 홈2 등 위젯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위자드웍스와 엠엔캐스트, 알라딘, 올블로그와의 제휴가 위젯 신디케이션의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위젯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도 많이 생기고, 외부에서 만든 위젯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제휴 방식이 아니더라도 자발적인 위젯 제공자도 생기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생태계(Ecosystem)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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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은 짧게 쓰려고 했는데, 또 길어졌네요. hey님이 어제 포스팅에 영어가 너무 많다고 해서 최대한 해석해서 쓰다 보니 말이 길어졌어여.. _. hey님이 알아줄랑가 모르겠지만.. 저 은근 소심해요. ^^

---- juma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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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jmirror 댓글주소 수정 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단락의 위자드웍스의 위젯이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위젯인가요? 위자드웍스 My 페이지에서는 엠엔케스트, 올블로그, 알라딘 위젯을 붙일 수 있지만.. 제 블로그에는 붙일 수가 없잖아요. 위젯 0.3 쯤 되는거 아닐까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7.04.18 17:05)

    • jumagun 댓글주소 수정 삭제

      맞아요. 위젯 0.3... ㅋㅋ 재밌네요.
      "어떤 서비스의 컨텐트를 다른 서비스에 위젯 형식으로 제공한다" 정도의 개념적인 면에서 거론한 것이고요, 그래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위젯 외에 외부 서비스 3rd party의 위젯도 붙일 수 있게 해야 하고 (myspace의 제각각 번쩍거리는 profile 페이지들이 생각나네요) 그럴려면 다양한 위젯이 유통되어야 하고, 위젯을 쓸 수 있는 플랫폼도 많아져야 하고요.. 숙제가 많네요. 그런 면에서 지금 위자드가 제공하는 위젯은 0.3, 싸이월드 홈2가 제공하는 위젯은 0.1 정도? ^^ (2007.04.18 17:53)

  • hey 댓글주소 수정 삭제 댓글쓰기

    킥킥, 이제 봤네요. 전에도 읽을만 했는데 중간중간에 단어들이 너무 많이 영어라서요. 잘 읽었습니다. ^^ (2007.04.23 21:34)